24년 7월 설교요약

【2024년 7월 설교 요약】

♥ 형통하는 복 ♥

▶미국의 성공철학자 나폴레온 힐(Napoleon Hill)은 “성공은 성공 지향적인 사람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실패는 스스로가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체념해버리는 사람에게 다가온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환경보다 그 환경을 대처하는 마음의 자세와 태도가 더욱 중요합니다. 불행 속에서도 행복을 만들 수 있고 행복한 삶 속에서도 불행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가르침은 너무나 단순하고 명확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 세상에서 형통할 수 있다고 단정합니다.

▶시편 1편 1~3절 말씀에 “복 있는 사람은 …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의 불경기, 불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받아서 형통하게 되는 방법이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신명기 29장 9절 말씀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는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의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말씀에 순종할 때 어디로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형통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2024.07.28.)

♥ 뿌리가 강변에 뻗치고 ♥

▶(렘 17:8)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신자를 가리켜 건천신라는 말이 있습니다. 건천은 큰 강 또는 개천인데, 비가 오는 우기에는 강물처럼 물이 창일하다가도 우기가 끝나 비가 그치면 금방 흐르던 물은 마르고 강은 바닥을 드러내어 모양만 강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은혜의 비가 내리면 위로부터 은혜가 임하면 너무 잘 믿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옹달샘 신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옹달샘은 화려하지도 큰 웅덩이도 아니지만, 끝없이 솟아오릅니다. 건천의 존재 이유가 외부에 있다면 옹달샘의 존재 이유는 내면에 있는 것입니다. 속에서 솟아오르는 것이지 밖에서 흘러들어 오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충만함의 근거가 우기에 의존된 것이 아니라 내면에 존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있는 것입니다.

▶충만의 흔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재 충만함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면에 솟아오르는 옹달샘의 존재와 같은 신앙인입니다.(2024.07.21.)

♥ 제대로 감사하자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맥추절을 지키라고 명하신 중요한 의미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라는 것입니다. 농사의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농경시대에는 농사가 주요 산업이었기 때문에 농사지은 것을 감사하였습니다. 지금은 산업사회, 정보화 시대 되어, 사회가 복잡하고 다양화함에 따라 어느 특정한 산업이 아닌 우리의 모든 생활에서 은혜 아닌 것이 없으므로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할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감사의 결과로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우리에게 기도를 응답하시기에 감사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지나간 삶을 회고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전혀 인색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이 순간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은혜를 깨닫고 첫 열매를 드림으로, 물질과 시간을 드림으로 심는 것입니다. 감사로 심고 은혜로 거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온몸 전체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는 산 자의 마땅한 도리입니다. 우리가 죽으면 아무 감사도 못 합니다. 살아있을 때 감사를 심읍시다. 감사는 축복의 기초입니다.

▶하나님이 제정하신 거둠의 법칙을 아셔야 합니다. 농부들은 이 원리에 맞추어서 인생을 살아갑니다. 무엇인가 거두기 위해서는 심어야 한다는 것입니다.(2024.07.14.)